박물관 입장객 수 순위 TOP 5

2022년 세계 박물관 방문객 수 분석 – 아트뉴스페이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가장 인기있는 박물관은 어디일까요? 여러분은 박물관 하면 떠오르는 바로 떠오르는 곳이 있으신가요? 아마 유럽의 많은 박물관을 떠올리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객도 많고, 전시하는 것들도 상당히 많은 유럽의 주요 도시의 박물관 말입니다!

네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셨을 것이라 생각하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워낙 유명해서 영화나 소설 등의 배경으로도 많이 등장하는 곳으로, 연간 방문객 수가 773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입장객이 많은 박물관으로 뽑혔습니다. (2022년 기준, 아트뉴스페이퍼 조사) 이는 2019년 입장객 960만명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든 수치이지만, 그래도 코로나 시기에도 상당히 많은 방문객이 방문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위는 508만명의 사람이 방문한 유럽의 바티칸시티에 위치한 바티칸 박물관이 차지했습니다. 3위와 4위는 모두 영국 런던에 위치한 대영박물관(410만명), 테이트모던 박물관(388만명)이 차지했습니다.

역시 박물관하면 유럽인가 봅니다. 사실 유럽의 박물관이 전시 품목이 상당히 많고, 다양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유럽이 외세의 큰 침략없이 오랜기간 많은 유물, 유적들을 잘 보존해왔다는 점도 있는 반면, 대체적으로 주요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침략을 받기 보다는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식민지로 삼았기 때문에 식민지의 많은 유물 들을 약탈해와 자신들의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부 돌려받기도 했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약탈된 문화재들도 유럽의 몇몇 박물관에 보관 전시되고 있지요.

앞서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유럽의 유명한 박물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5위는 어디일까요?


의외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5위는 바로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이 차지했습니다. 2022년 연간 방문객 수가 341만명에 달했습니다. 세계 5번째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많은 주요 박물관들이 코로나 시기에 많은 방문객 감소가 있었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위권을 차지한 박물관 중 유일하게 코로나 이전 보다 방문객이 늘어난 박물관이었습니다. 2019년보다는 2% 증가하였고, 2021년 대비해서는 무려 1.7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1위 : 루브르 박물관 (파리) 773만명
2위 :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시티) 508만명
3위 : 대영 박물관 (런던) 410만명
4위 : 테이트 모던 (런던) 388만명
5위 :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341만명

 

국립중앙박물관 사이트 : https://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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